경남 밀양에서 음주 사망사고 낸 뒤 달아난 50대 남성 긴급체포

입력 2024.08.14 (10:57) 수정 2024.08.14 (1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3일) 밤 8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3시간 뒤 500m 떨어진 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해 검거했으며,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밀양에서 음주 사망사고 낸 뒤 달아난 50대 남성 긴급체포
    • 입력 2024-08-14 10:57:28
    • 수정2024-08-14 16:18:54
    사회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도주치사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3일) 밤 8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상태로 운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3시간 뒤 500m 떨어진 도로에서 차량을 발견해 검거했으며,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