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국내 코칭스태프 확정…박건하·김동진·김진규 합류
입력 2024.08.16 (09:57)
수정 2024.08.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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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칭스태프가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합니다.
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제니트(러시아), 항저우(중국), 무앙통(태국), 서울 이랜드 등에서 활약해왔습니다. 2018년 홍콩 킷치SC에서 현역 은퇴한 이후에는 킷치S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김진규 코치는 선수 시절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해온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FC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신임 코칭스태프는 오늘(16일) K리그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합니다.
협회는 "현재 막바지 협상 중인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합니다.
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제니트(러시아), 항저우(중국), 무앙통(태국), 서울 이랜드 등에서 활약해왔습니다. 2018년 홍콩 킷치SC에서 현역 은퇴한 이후에는 킷치S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김진규 코치는 선수 시절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해온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FC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신임 코칭스태프는 오늘(16일) K리그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합니다.
협회는 "현재 막바지 협상 중인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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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16 09:58:45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칭스태프가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합니다.
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제니트(러시아), 항저우(중국), 무앙통(태국), 서울 이랜드 등에서 활약해왔습니다. 2018년 홍콩 킷치SC에서 현역 은퇴한 이후에는 킷치S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김진규 코치는 선수 시절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해온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FC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신임 코칭스태프는 오늘(16일) K리그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합니다.
협회는 "현재 막바지 협상 중인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합니다.
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수석 코치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코치로 홍명보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김동진 코치는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프로 데뷔한 이래 제니트(러시아), 항저우(중국), 무앙통(태국), 서울 이랜드 등에서 활약해왔습니다. 2018년 홍콩 킷치SC에서 현역 은퇴한 이후에는 킷치S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김진규 코치는 선수 시절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해온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2017년 은퇴 후 FC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활약해왔습니다.
신임 코칭스태프는 오늘(16일) K리그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합니다.
협회는 "현재 막바지 협상 중인 외국인 코칭스태프는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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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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