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차량정비소에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입력 2024.08.16 (12:15) 수정 2024.08.16 (1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제 저녁 대구 수성구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에서도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여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아파트 앞 낮은 건물을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건물을 태운 까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8시 45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층짜리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상 불꽃이 보인다'는 보안업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층짜리 건물의 하얀 외벽이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빠르게 대피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1시 20분쯤에도 부산시 연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카센터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화면제공:시청자 허명진 익명 시청자·경기수원소방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수성구 차량정비소에서 불…밤사이 화재 잇따라
    • 입력 2024-08-16 12:15:42
    • 수정2024-08-16 12:21:15
    뉴스 12
[앵커]

어제 저녁 대구 수성구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에서도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여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아파트 앞 낮은 건물을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건물을 태운 까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8시 45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층짜리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상 불꽃이 보인다'는 보안업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층짜리 건물의 하얀 외벽이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빠르게 대피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1시 20분쯤에도 부산시 연제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카센터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화면제공:시청자 허명진 익명 시청자·경기수원소방서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