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살인’ 30대 여성 오늘 구속 기로

입력 2024.08.16 (13:24) 수정 2024.08.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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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6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3시,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쯤 신림동 한 상가 건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퉜고, 다음날 지인을 찾아가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어도 내일 중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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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흉기 살인’ 30대 여성 오늘 구속 기로
    • 입력 2024-08-16 13:24:36
    • 수정2024-08-16 13:25:29
    사회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6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3시,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 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쯤 신림동 한 상가 건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전날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문제로 피해자와 다퉜고, 다음날 지인을 찾아가 다투던 중 갖고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습니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어도 내일 중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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