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께 불쾌감 드려 죄송”…문제 개선 TF 발족
입력 2024.08.16 (14:12)
수정 2024.08.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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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광복절에 방송된 'KBS 중계석'과 KBS뉴스 기상 코너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박민 KBS 사장은 오늘(16일)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 KBS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들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방송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날에 국민들께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번 일을 통해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맡은 책임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며, 열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는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부사장 주재의 태스크포스를 발족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보도와 제작, 편성, 기술, 인사, 심의 등 분야별 국장급 기구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KBS는 광복절인 어제(15일) 일본 국가와 복식이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기상 코너에선 잘못된 태극기 그래픽이 송출됐습니다. 이에 KBS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박민 KBS 사장은 오늘(16일)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 KBS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들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방송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날에 국민들께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번 일을 통해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맡은 책임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며, 열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는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부사장 주재의 태스크포스를 발족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보도와 제작, 편성, 기술, 인사, 심의 등 분야별 국장급 기구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KBS는 광복절인 어제(15일) 일본 국가와 복식이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기상 코너에선 잘못된 태극기 그래픽이 송출됐습니다. 이에 KBS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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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국민께 불쾌감 드려 죄송”…문제 개선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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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6 14:12:48
- 수정2024-08-16 15:28:21

KBS가 광복절에 방송된 'KBS 중계석'과 KBS뉴스 기상 코너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박민 KBS 사장은 오늘(16일)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 KBS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들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방송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날에 국민들께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번 일을 통해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맡은 책임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며, 열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는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부사장 주재의 태스크포스를 발족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보도와 제작, 편성, 기술, 인사, 심의 등 분야별 국장급 기구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KBS는 광복절인 어제(15일) 일본 국가와 복식이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기상 코너에선 잘못된 태극기 그래픽이 송출됐습니다. 이에 KBS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박민 KBS 사장은 오늘(16일) 임원회의에서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제일 강조했던 부분이 KBS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들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방송을 통해 위안을 얻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날에 국민들께 불쾌감을 드린 데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이번 일을 통해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맡은 책임에 대해서 더욱 고민하며, 열심히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S는 이번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부사장 주재의 태스크포스를 발족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보도와 제작, 편성, 기술, 인사, 심의 등 분야별 국장급 기구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KBS는 광복절인 어제(15일) 일본 국가와 복식이 나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영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 기상 코너에선 잘못된 태극기 그래픽이 송출됐습니다. 이에 KBS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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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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