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업시간에 ‘친일 영상’…교육청 조사

입력 2024.08.16 (22:02) 수정 2024.08.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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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광복절 하루 전인 지난 14일,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의 영상물을 수업시간 상영한 것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12분 분량의 영상물에는 "일제가 조선의 위생과 의료,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고등 교육과 재판받을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담당 교사의 영상 교육 계획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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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수업시간에 ‘친일 영상’…교육청 조사
    • 입력 2024-08-16 22:02:08
    • 수정2024-08-16 22:05:25
    뉴스9(부산)
부산시교육청은 광복절 하루 전인 지난 14일,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의 영상물을 수업시간 상영한 것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12분 분량의 영상물에는 "일제가 조선의 위생과 의료,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고등 교육과 재판받을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담당 교사의 영상 교육 계획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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