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곳곳에 강한 소나기

입력 2024.08.17 (21:43) 수정 2024.08.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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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폭염특보 속에 지난 밤, 서울은 2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되겠고, 열대야 기록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 내일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아침에 서울이 27도, 대전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세종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낮 동안 크게 오른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새벽까지 중부 내륙과 호남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주로 서쪽 지역에서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동해안은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절기 '처서'인 목요일 사이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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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곳곳에 강한 소나기
    • 입력 2024-08-17 21:43:01
    • 수정2024-08-17 21:49:44
    뉴스 9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폭염특보 속에 지난 밤, 서울은 2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되겠고, 열대야 기록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 내일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아침에 서울이 27도, 대전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세종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낮 동안 크게 오른 기온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새벽까지 중부 내륙과 호남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주로 서쪽 지역에서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동해안은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절기 '처서'인 목요일 사이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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