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흉기에 찔려 부상

입력 2024.08.18 (07:05) 수정 2024.08.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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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명 관광지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전 2시쯤, 앙헬레스시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습니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은 안전공지를 내고 앙헬레스에서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이동 시에는 택시를 이용하며, 흉기 강도에게 무리하게 저항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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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흉기에 찔려 부상
    • 입력 2024-08-18 07:05:12
    • 수정2024-08-18 0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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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유명 관광지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전 2시쯤, 앙헬레스시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습니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은 안전공지를 내고 앙헬레스에서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이동 시에는 택시를 이용하며, 흉기 강도에게 무리하게 저항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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