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캠프 데이비드 회의 1주년’ 공동성명 발표…“공동 목표 달성 노력”

입력 2024.08.18 (12:02) 수정 2024.08.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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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3국 협력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되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협력 강화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3국 협력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여 지역 협의체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회의 1주년을 맞아 한미일 정상이 이를 기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국 정상은 우선 캠프 데이비드에서 수립한 원칙이 전례없는 협력의 로드맵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과 세계 안보, 번영의 진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안보와 경제, 기술 협력, 인적 유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3국 간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비롯한 안보 협력 분야에서의 성과를 언급하고 축하했습니다.

3국 정상은 그러면서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미일 3국 협력이 오늘날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하다며,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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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정상, ‘캠프 데이비드 회의 1주년’ 공동성명 발표…“공동 목표 달성 노력”
    • 입력 2024-08-18 12:02:54
    • 수정2024-08-18 1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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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3국 협력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되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협력 강화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3국 협력 관계를 한 차원 더 높여 지역 협의체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회의 1주년을 맞아 한미일 정상이 이를 기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3국 정상은 우선 캠프 데이비드에서 수립한 원칙이 전례없는 협력의 로드맵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역과 세계 안보, 번영의 진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안보와 경제, 기술 협력, 인적 유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3국 간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비롯한 안보 협력 분야에서의 성과를 언급하고 축하했습니다.

3국 정상은 그러면서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미일 3국 협력이 오늘날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하다며,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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