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제9호 태풍 ‘종다리’ 발생…내일부터 강한 비

입력 2024.08.19 (08:21) 수정 2024.08.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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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낮 없는 더위가 기승인데요,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겠는데요,

목요일까지 사흘간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이 동반되겠고요,

특히 전남 동부 남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우선 수요일까지 총 강우량만 80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34도, 나주 35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34도, 광양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4도, 진도 33도, 완도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2도~3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오늘 새벽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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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제9호 태풍 ‘종다리’ 발생…내일부터 강한 비
    • 입력 2024-08-19 08:21:37
    • 수정2024-08-19 08:35:08
    뉴스광장(광주)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낮 없는 더위가 기승인데요,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겠는데요,

목요일까지 사흘간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이 동반되겠고요,

특히 전남 동부 남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우선 수요일까지 총 강우량만 80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34도, 나주 35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순천의 낮 최고 기온 34도, 광양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4도, 진도 33도, 완도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32도~3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오늘 새벽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점차 북상하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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