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동호회 회원들이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다 추돌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8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지고, 앞서 달리던 50대 운전자도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사람은 바이크 동호회 회원으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구불구불한 내리막길이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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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서 바이크동호회 추돌 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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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19 09:23:36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이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다 추돌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8일) 오후 3시 30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지고, 앞서 달리던 50대 운전자도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사람은 바이크 동호회 회원으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구불구불한 내리막길이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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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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