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연일 최장 열대야 기록 경신…곳곳에 소나기
입력 2024.08.19 (09:56)
수정 2024.08.19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일 열대야 최장기간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기상 관측 이후 가장 긴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부산도 25일, 제주는 무려 3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열대야 연속일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서해상으로 올라오면서 모레 수요일 새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이 '종다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절기 '처서'인 목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비가 오면서 한낮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질 수 있겠지만,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내륙과 충남,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에서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와 창원 35, 강릉과 전주, 광주 34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서울은 기상 관측 이후 가장 긴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부산도 25일, 제주는 무려 3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열대야 연속일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서해상으로 올라오면서 모레 수요일 새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이 '종다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절기 '처서'인 목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비가 오면서 한낮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질 수 있겠지만,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내륙과 충남,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에서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와 창원 35, 강릉과 전주, 광주 34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연일 최장 열대야 기록 경신…곳곳에 소나기
-
- 입력 2024-08-19 09:56:55
- 수정2024-08-19 10:01:17
연일 열대야 최장기간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기상 관측 이후 가장 긴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부산도 25일, 제주는 무려 3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열대야 연속일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서해상으로 올라오면서 모레 수요일 새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이 '종다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절기 '처서'인 목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비가 오면서 한낮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질 수 있겠지만,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내륙과 충남,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에서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와 창원 35, 강릉과 전주, 광주 34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서울은 기상 관측 이후 가장 긴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부산도 25일, 제주는 무려 3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열대야 연속일수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은 서해상으로 올라오면서 모레 수요일 새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이 '종다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절기 '처서'인 목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비가 오면서 한낮의 폭염은 다소 누그러질 수 있겠지만,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내륙과 충남,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에서 최대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와 창원 35, 강릉과 전주, 광주 34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이설아 기상캐스터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