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어쇼 보던 100명, 열사병에 응급 치료

입력 2024.08.19 (10:11) 수정 2024.08.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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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폭염 속에 에어쇼를 지켜보던 관중 100여 명이 온열 질환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미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방국은 현지시각 17일에 열린 '파이크스 피크 리저널 에어쇼' 행사장에서 야외에 있던 100명 가량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고, 심각한 증세를 보인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당일 이곳의 기온이 섭씨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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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에어쇼 보던 100명, 열사병에 응급 치료
    • 입력 2024-08-19 10:11:31
    • 수정2024-08-19 1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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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폭염 속에 에어쇼를 지켜보던 관중 100여 명이 온열 질환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미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방국은 현지시각 17일에 열린 '파이크스 피크 리저널 에어쇼' 행사장에서 야외에 있던 100명 가량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고, 심각한 증세를 보인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당일 이곳의 기온이 섭씨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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