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21명 지원…총 지원율 1.6%

입력 2024.08.19 (11:21) 수정 2024.08.19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지원자는 20여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 등 모두 21명이 지원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에는 7명이 추가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7월에 지원한 104명을 포함하면 올해 하반기 수련 전공의 지원자는 모두 125명입니다.

전국 수련병원이 공고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규모는 7,645명이었는데, 지원율은 약 1.6%에 그쳤습니다.

인턴은 17명, 레지던트 108명으로, 빅5 병원에서는 총 52명이 지원했습니다.

복지부는 각 수련병원이 이달 중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21명 지원…총 지원율 1.6%
    • 입력 2024-08-19 11:21:59
    • 수정2024-08-19 11:22:24
    사회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 지원자는 20여 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 등 모두 21명이 지원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에는 7명이 추가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7월에 지원한 104명을 포함하면 올해 하반기 수련 전공의 지원자는 모두 125명입니다.

전국 수련병원이 공고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규모는 7,645명이었는데, 지원율은 약 1.6%에 그쳤습니다.

인턴은 17명, 레지던트 108명으로, 빅5 병원에서는 총 52명이 지원했습니다.

복지부는 각 수련병원이 이달 중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