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일 임종석 참고인 조사…중진공 이사장 임명 의혹 관련
입력 2024.08.19 (11:43)
수정 2024.08.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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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하는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조사합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내일(20일) 오후 1시 30분 임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18년 이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로,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2020년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인사들을 조사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입건하고,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검찰 출석 일정을 밝히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의 고발로 시작됐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시작된 일에 정치검사들이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물타기용이든 국면 전환용이든 이 더러운 일의 목적이 그 무엇이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을 만들지 말고 증거가 있다면 그냥 기소하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임종석 전 실장 페이스북 갈무리]
전주지방검찰청은 내일(20일) 오후 1시 30분 임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18년 이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로,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2020년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인사들을 조사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입건하고,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검찰 출석 일정을 밝히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의 고발로 시작됐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시작된 일에 정치검사들이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물타기용이든 국면 전환용이든 이 더러운 일의 목적이 그 무엇이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을 만들지 말고 증거가 있다면 그냥 기소하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임종석 전 실장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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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8-19 13:03:19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하는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조사합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내일(20일) 오후 1시 30분 임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18년 이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로,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2020년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인사들을 조사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입건하고,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검찰 출석 일정을 밝히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의 고발로 시작됐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시작된 일에 정치검사들이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물타기용이든 국면 전환용이든 이 더러운 일의 목적이 그 무엇이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을 만들지 말고 증거가 있다면 그냥 기소하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임종석 전 실장 페이스북 갈무리]
전주지방검찰청은 내일(20일) 오후 1시 30분 임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18년 이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타이이스타젯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로,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 청와대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2020년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검찰은 당시 청와대 인사들을 조사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입건하고,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와 관련해 오늘(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검찰 출석 일정을 밝히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의 고발로 시작됐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그림을 그려놓고 시작된 일에 정치검사들이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물타기용이든 국면 전환용이든 이 더러운 일의 목적이 그 무엇이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을 만들지 말고 증거가 있다면 그냥 기소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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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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