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내일 차차 비

입력 2024.08.19 (17:26) 수정 2024.08.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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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경기 안성 고삼면은 38.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한편, 오늘 새벽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겠습니다.

태풍이 수증기를 몰고 와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내일 제주 산지에 100mm 이상, 영남과 전남에 30에서 80mm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36도, 대구 35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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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내일 차차 비
    • 입력 2024-08-19 17:26:13
    • 수정2024-08-19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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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경기 안성 고삼면은 38.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한편, 오늘 새벽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서귀포 서쪽 해상을 지나겠습니다.

태풍이 수증기를 몰고 와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내일 제주 산지에 100mm 이상, 영남과 전남에 30에서 80mm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한낮에 서울 36도, 대구 35도로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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