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영상 상영 교사 업무 배제…추가 조사

입력 2024.08.19 (21:45) 수정 2024.08.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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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의 영상물을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상영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담당 교사를 상대로 영상물 상영 경위와 함께 이전에 비슷한 교육을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으며, 조사 결과 문제가 발견되면 징계 등 인사 조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담당 교사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려고 영상을 상영했다"는 경위서를 받고, 서면 경고와 함께 일단 수업과 업무에서 배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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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일 영상 상영 교사 업무 배제…추가 조사
    • 입력 2024-08-19 21:45:15
    • 수정2024-08-19 21:57:07
    뉴스9(부산)
지난 14일 일제 강점기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의 영상물을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상영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담당 교사를 상대로 영상물 상영 경위와 함께 이전에 비슷한 교육을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으며, 조사 결과 문제가 발견되면 징계 등 인사 조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담당 교사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려고 영상을 상영했다"는 경위서를 받고, 서면 경고와 함께 일단 수업과 업무에서 배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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