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의 난제 ‘손차박 대전’, 그 승자는?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한국 최고의 축구선수를 가리는 축구 팬들의 최대 난제!

이른바 손차박 논쟁에 영국 언론도 뛰어들었습니다.

분데스리가의 전설적인 존재 '차붐' 차범근부터 맨유의 최전성기 시절을 이끈 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과,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까지.

어느 한 명만 꼽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손차박 대전'이 펼쳐지곤 하는데요!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가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선수 10인을 추렸는데, 과연 1위는?

손흥민으로 뽑았네요!

차범근과 박지성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뒤이어 김민재와 이영표도 이름을 올렸네요.

이 매체는 손흥민의 문전 앞 파괴적인 결정력과 주장으로서의 리더십이 한국 축구 최고의 선수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