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역수지 1년 새 42% 감소

입력 2024.08.20 (08:23) 수정 2024.08.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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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북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 증가한 5억 6천2백만 달러, 수입은 17.7% 증가한 4억 8천4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7천8백만 달러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수출 감소 영향으로 흑자 규모가 한 해 전보다 42.2% 감소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북 누계 수출 실적은 39억 4천7백만 달러로 전년보다 10% 줄었고, 수출 감소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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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무역수지 1년 새 42% 감소
    • 입력 2024-08-20 08:23:27
    • 수정2024-08-20 08:36:28
    뉴스광장(전주)
전주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북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 증가한 5억 6천2백만 달러, 수입은 17.7% 증가한 4억 8천4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7천8백만 달러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수출 감소 영향으로 흑자 규모가 한 해 전보다 42.2% 감소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북 누계 수출 실적은 39억 4천7백만 달러로 전년보다 10% 줄었고, 수출 감소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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