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80만 명 목표
입력 2024.08.20 (10:51)
수정 2024.08.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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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80만 3천 명으로, 올해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보다 증가한 규모로 설정됐습니다.
또,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 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습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확충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무지갯빛 녹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1인당 도시공원면적을 법정 기준보다 3배가 넘는 18.5㎡로 계획했습니다.
확정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안산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80만 3천 명으로, 올해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보다 증가한 규모로 설정됐습니다.
또,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 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습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확충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무지갯빛 녹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1인당 도시공원면적을 법정 기준보다 3배가 넘는 18.5㎡로 계획했습니다.
확정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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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80만 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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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0 10:51:03
- 수정2024-08-20 11:29:18
안산시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안산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80만 3천 명으로, 올해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보다 증가한 규모로 설정됐습니다.
또,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 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습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확충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무지갯빛 녹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1인당 도시공원면적을 법정 기준보다 3배가 넘는 18.5㎡로 계획했습니다.
확정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안산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80만 3천 명으로, 올해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보다 증가한 규모로 설정됐습니다.
또,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습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 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습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반영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확충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무지갯빛 녹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1인당 도시공원면적을 법정 기준보다 3배가 넘는 18.5㎡로 계획했습니다.
확정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안산시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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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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