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젊은이들이 개만 사랑하고 애를 안 낳아”…청년 경청 콘서트에서 나온 말 [이런뉴스]
입력 2024.08.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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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1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대구에서 청년 경청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곳곳 다양한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전 경사노위 위원장은 청년들이 애를 안 낳고, 개만 안고 다니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당시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현상을 원인으로 돌린다", "중소기업 월급으론 결혼 못 한다"는 등의 비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문수/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다른 나라에서도 여기 찾아오는데 여기 태어난 사람들이 여기 못 산다? 뭐 그렇게 교류를 하는 거죠. 나는 그게 꼭 나쁘다고 보진 않아요. 다만 내가 걱정하는 거는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개만 사랑하고, 개만 안고 다니고,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고, 이거는 나는 워라밸도 아니고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건 나는 별로 지지 안 해요. 나보고 꼰대라고 하든 말든 나는 그건 지지 안 해요. 젊음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거예요. 애를 낳아서 키워줘야지, 개를 안고 다니는 것이 어떻게 행복일 수 있냐는 거예요. 그건 불가피할 때, 노인들이 개를 안고 다녀야지. 젊은 사람들은 청춘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키우고 이래야지 미래가 있다.
전국 곳곳 다양한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전 경사노위 위원장은 청년들이 애를 안 낳고, 개만 안고 다니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당시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현상을 원인으로 돌린다", "중소기업 월급으론 결혼 못 한다"는 등의 비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문수/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다른 나라에서도 여기 찾아오는데 여기 태어난 사람들이 여기 못 산다? 뭐 그렇게 교류를 하는 거죠. 나는 그게 꼭 나쁘다고 보진 않아요. 다만 내가 걱정하는 거는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개만 사랑하고, 개만 안고 다니고,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고, 이거는 나는 워라밸도 아니고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건 나는 별로 지지 안 해요. 나보고 꼰대라고 하든 말든 나는 그건 지지 안 해요. 젊음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거예요. 애를 낳아서 키워줘야지, 개를 안고 다니는 것이 어떻게 행복일 수 있냐는 거예요. 그건 불가피할 때, 노인들이 개를 안고 다녀야지. 젊은 사람들은 청춘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키우고 이래야지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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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젊은이들이 개만 사랑하고 애를 안 낳아”…청년 경청 콘서트에서 나온 말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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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0 18:39:05
지난해 9월 21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대구에서 청년 경청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곳곳 다양한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전 경사노위 위원장은 청년들이 애를 안 낳고, 개만 안고 다니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당시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현상을 원인으로 돌린다", "중소기업 월급으론 결혼 못 한다"는 등의 비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문수/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다른 나라에서도 여기 찾아오는데 여기 태어난 사람들이 여기 못 산다? 뭐 그렇게 교류를 하는 거죠. 나는 그게 꼭 나쁘다고 보진 않아요. 다만 내가 걱정하는 거는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개만 사랑하고, 개만 안고 다니고,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고, 이거는 나는 워라밸도 아니고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건 나는 별로 지지 안 해요. 나보고 꼰대라고 하든 말든 나는 그건 지지 안 해요. 젊음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거예요. 애를 낳아서 키워줘야지, 개를 안고 다니는 것이 어떻게 행복일 수 있냐는 거예요. 그건 불가피할 때, 노인들이 개를 안고 다녀야지. 젊은 사람들은 청춘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키우고 이래야지 미래가 있다.
전국 곳곳 다양한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전 경사노위 위원장은 청년들이 애를 안 낳고, 개만 안고 다니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당시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현상을 원인으로 돌린다", "중소기업 월급으론 결혼 못 한다"는 등의 비판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문수/당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다른 나라에서도 여기 찾아오는데 여기 태어난 사람들이 여기 못 산다? 뭐 그렇게 교류를 하는 거죠. 나는 그게 꼭 나쁘다고 보진 않아요. 다만 내가 걱정하는 거는 젊은이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고, 개만 사랑하고, 개만 안고 다니고,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고, 이거는 나는 워라밸도 아니고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건 나는 별로 지지 안 해요. 나보고 꼰대라고 하든 말든 나는 그건 지지 안 해요. 젊음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거예요. 애를 낳아서 키워줘야지, 개를 안고 다니는 것이 어떻게 행복일 수 있냐는 거예요. 그건 불가피할 때, 노인들이 개를 안고 다녀야지. 젊은 사람들은 청춘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키우고 이래야지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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