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환경부, 삼척 산기천댐 주민설명회 27일 개최 외

환경부가 신규 댐 건설지를 확정하기 위해 삼척에서 주민 설명회를 엽니다.

환경부는 이달(8월) 27일 오후 2시 삼척시 도계읍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삼척 산기천댐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와 삼척시가 댐 건설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질의 시간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망상1지구 특혜 의혹 전 사업시행자 1심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강원경제자유구역 관련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망상1지구 개발 사업 시행자인 63살 남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남 씨가 매출 등을 부풀려 허위로 제출한 자료가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제11회 명주인형극제 내일부터 닷새간 열려

제11회 강릉 '명주인형극제'가 내일(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명주예술마당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명주인형극제는 국내 인형극단의 18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방송 인형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행사도 펼쳐집니다.

고성군,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시범 운영

고성군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다음 달(9월)부터 '옥외 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사전 경유제'는 영업 등록을 마치고 간판 등 옥외 광고물을 설치하려는 영업주를, 반드시 옥외 광고물 담당 부서로 안내해 설치 규정 등을 설명하고 인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