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숨지게 한 마취과 의사에 벌금 천만 원

입력 2024.08.20 (21:38) 수정 2024.08.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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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 단독은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산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마취과 의사 56살 A씨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의사 A씨는 지난 2018년 제왕절개 수술을 받는 30대 산모가 기관 내 삽관이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기도 확보를 위한 다른 방법을 취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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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모 숨지게 한 마취과 의사에 벌금 천만 원
    • 입력 2024-08-20 21:38:53
    • 수정2024-08-20 22:04:00
    뉴스9(대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 단독은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산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마취과 의사 56살 A씨에게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의사 A씨는 지난 2018년 제왕절개 수술을 받는 30대 산모가 기관 내 삽관이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기도 확보를 위한 다른 방법을 취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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