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10명 중 4명 “보험금 포기 경험 있어”

입력 2024.08.21 (13:00) 수정 2024.08.21 (13: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위 5개 손해보험사에서 최근 1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한 적 있는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응답자 37.5%는 병원 진료 후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포기 사유는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소액이어서'가 가장 많았고, '귀찮거나 바빠서', '보장 여부가 모호해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실손보험 10명 중 4명 “보험금 포기 경험 있어”
    • 입력 2024-08-21 13:00:58
    • 수정2024-08-21 13:04:34
    뉴스 12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10명 중 4명은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상위 5개 손해보험사에서 최근 1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한 적 있는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응답자 37.5%는 병원 진료 후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포기 사유는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소액이어서'가 가장 많았고, '귀찮거나 바빠서', '보장 여부가 모호해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