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오상욱이 퇴근을 기다린 까닭은?

요즘 업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숩니다.

오 선수가 남긴 어록 기억나시죠.

"잘한다 하니까 진짜 잘 하는 줄 알고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요, 펜싱만 잘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

환상의 검술을 보여 준 오상욱 선수.

집에 들어오자마자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춥니다.

냉장고로 다가가 맥주를 꺼내 시원하게 들이키는 장면, 오비맥주가 공개한 광고 영상입니다.

회사 측은 “오상욱의 운동 실력 뿐 아니라 외모와 입담 등 반전 매력에 주목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오 선수는 글로벌 스타로도 급부상중이죠.

각종 SNS에는 오상욱 관련 글과 사진이 쏟아지고, 해외 팬들은 오 선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올림픽 하이라이트를 보다가 오상욱에 반했다”, “하나님이 한국에 잘생긴 남자를 두셨다”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의 러브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오 선수를 통한 또 다른 한류 열풍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