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제주에 전기차가 보급된 지 어느덧 10년.

제주 자동차 10대 중 1대가 전기차일 정도로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지금, 전기차 화재 공포로 혼란스럽습니다.

안전보다 보급에만 무게를 실어온 정책 추진의 결과일까요?

그만큼 앞으로 내놓을 정부와 제주도의 전기차 안전 대책은 절대 미봉책이어선 안됩니다.

과학적인 예방책에다 제도적인 진단을 병행한 실효성이 담보돼야 합니다.

그래야 시민들이 정책에 동참할 수 있고, 전기차 산업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