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군산시의원 압수수색…“뇌물 수수 혐의”

경찰이 오늘(21일) 군산시의회 모 의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2020년 32억 원 규모의 서수 양돈 단지 개선 사업을 두고 업체와 담당 공무원, 시의원 간 청탁과 금품이 오갔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사업비 증액 등을 대가로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