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기’ 국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구속 송치

입력 2024.08.22 (08:27) 수정 2024.08.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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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출신 4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A 씨는 아파트 전세 계약서나 해외 투자 사업을 빌미로 지인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4개월 동안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해 지난 13일 세종시의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시민을 기만한 A씨의 사기 행각이 정치 불신을 심화시켰다며,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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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사기’ 국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구속 송치
    • 입력 2024-08-22 08:27:19
    • 수정2024-08-22 09:03:30
    뉴스광장(대전)
대전 둔산경찰서는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출신 40대 A 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A 씨는 아파트 전세 계약서나 해외 투자 사업을 빌미로 지인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4개월 동안 해외로 도피했다가 귀국해 지난 13일 세종시의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시민을 기만한 A씨의 사기 행각이 정치 불신을 심화시켰다며,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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