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유리 속 트럼프, 피격 이후 첫 야외유세 [현장영상]

입력 2024.08.22 (11:32) 수정 2024.08.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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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보로에서 피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를 펼쳤습니다.

밴스 부통령 후보자의 소개를 받고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연단에 오른 트럼프는 방탄유리를 둘러 만든 투명벽 안에서 '외교 안보정책'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앞서 미국 비밀경호국은 현직 대통령과 부통령에게 제공되던 방탄 유리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제공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연설 도중 뜨거운 날씨 속에서 지지자 중 한 명이 쓰러져, 연설이 한때 중단됐으며, 이에 트럼프는 "의사를 불러달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을 마친 뒤 트럼프는 연단을 내려가 쓰러졌던 지지자에게 다가가 포옹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피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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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2 11:32:25
    • 수정2024-08-22 1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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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보로에서 피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야외 유세를 펼쳤습니다.

밴스 부통령 후보자의 소개를 받고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연단에 오른 트럼프는 방탄유리를 둘러 만든 투명벽 안에서 '외교 안보정책'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앞서 미국 비밀경호국은 현직 대통령과 부통령에게 제공되던 방탄 유리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도 제공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연설 도중 뜨거운 날씨 속에서 지지자 중 한 명이 쓰러져, 연설이 한때 중단됐으며, 이에 트럼프는 "의사를 불러달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을 마친 뒤 트럼프는 연단을 내려가 쓰러졌던 지지자에게 다가가 포옹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피격 사건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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