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과병원에 폭발물 놓고 간 70대 남성 긴급체포
입력 2024.08.22 (14:22)
수정 2024.08.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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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간 7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78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오늘(22) 오후 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구 앞에 부탄가스가 담긴 택배 상자를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한 남성이 치과 출입구에 상자를 놓고 가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오늘 오후 3시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14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3층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상자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자 안에는 누군가 폭발 가능한 형태로 만든 부탄가스 4개 정도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다른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78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오늘(22) 오후 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구 앞에 부탄가스가 담긴 택배 상자를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한 남성이 치과 출입구에 상자를 놓고 가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오늘 오후 3시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14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3층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상자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자 안에는 누군가 폭발 가능한 형태로 만든 부탄가스 4개 정도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다른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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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2 14:22:32
- 수정2024-08-22 15:49:26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간 7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78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오늘(22) 오후 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구 앞에 부탄가스가 담긴 택배 상자를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한 남성이 치과 출입구에 상자를 놓고 가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오늘 오후 3시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14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3층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상자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자 안에는 누군가 폭발 가능한 형태로 만든 부탄가스 4개 정도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다른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78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오늘(22) 오후 1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치과병원 출입구 앞에 부탄가스가 담긴 택배 상자를 놓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발 직전 한 남성이 치과 출입구에 상자를 놓고 가는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오늘 오후 3시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시 14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건물 3층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상자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자 안에는 누군가 폭발 가능한 형태로 만든 부탄가스 4개 정도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다른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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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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