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청 장애인 사격부’ 파리 패럴림픽 출전 외

오는 28일 개막하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강릉시청 소속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박진호, 심영집, 이유정 선수가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강릉시청 선수들은 오는 30일 여자 10미터 공기소총 입사 부문을 시작으로 다음 달(9월) 5일까지 모두 6개 부문에 출전합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김승겸, 정호원 선수도 보치아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에서 불…30여 명 대피

오늘(22) 오전 10시 반쯤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 내 상가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상인과 방문객 등 30여 명이 연기를 피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바닥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황지동 ‘푸른약국’ 공공야간 약국 지정

태백시가 밤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할 수 있는 '공공야간 약국'에 태백시 황지동 '푸른약국'을 처음으로 지정했습니다.

'푸른약국'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5일간 낮 시간에 이어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에도 운영됩니다.

태백시는 공공야간 약국에 이어, 내년에는 공공야간 의료기관을 지정해 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성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 추진

고성군이 어업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2억 원을 들여 현내면 초도항 인근 해역에 문어 서식과 산란을 위한 인공어초 44기를 설치합니다.

고성군은 이에 앞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진 등 9개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355기를 설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