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광장 표지판 두고 여·야 충돌

입력 2024.08.22 (19:46) 수정 2024.08.22 (19: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꿔 표지판을 설치한 데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어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대구시의 권한 없는 행정에 대해 국토부와 철도공단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역광장 별칭을 정하는 건 국토부 지명위원회 심의 대상이 아니라며 표지판 설치를 문제 삼을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정희 광장 표지판 두고 여·야 충돌
    • 입력 2024-08-22 19:46:26
    • 수정2024-08-22 19:51:45
    뉴스7(대구)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꿔 표지판을 설치한 데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했습니다.

어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민주당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대구시의 권한 없는 행정에 대해 국토부와 철도공단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역광장 별칭을 정하는 건 국토부 지명위원회 심의 대상이 아니라며 표지판 설치를 문제 삼을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