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도전에 늦음은 없다”

입력 2024.08.22 (19:50) 수정 2024.08.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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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7은 이 시 한편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도적놈이라는 제목의 시는 보성 벌교에 사는 73살 박화자 할머니가 쓰신 건데요,

글자를 배우고 또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을 머릿속 도적놈에 비유한 겁니다.

박 할머니의 공부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전라도 사투리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이 시는 최근 만 8천 9백 여명이 참여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고상인 사회부총리상을 수상했는데요,

7남매 장녀로 동생들 생계 책임지느라 홀로 삼남매 키우느라 이제서야 도전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박화자 할머니.

도전에 늦음이 없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7 준비한 소식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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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2 19:50:19
    • 수정2024-08-22 20:11:28
    뉴스7(광주)
오늘 뉴스7은 이 시 한편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도적놈이라는 제목의 시는 보성 벌교에 사는 73살 박화자 할머니가 쓰신 건데요,

글자를 배우고 또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을 머릿속 도적놈에 비유한 겁니다.

박 할머니의 공부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전라도 사투리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이 시는 최근 만 8천 9백 여명이 참여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고상인 사회부총리상을 수상했는데요,

7남매 장녀로 동생들 생계 책임지느라 홀로 삼남매 키우느라 이제서야 도전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박화자 할머니.

도전에 늦음이 없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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