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적으랬더니 ‘기종’을?…입사지원서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23 (07:31) 수정 2024.08.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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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기종'입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입사지원서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바로 보시죠.

입사지원서입니다.

지원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을 적도록 한 평범한 양식이죠.

그런데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습니다. '휴대전화' 기재란입니다.

휴대전화 '번호'를 쓴 게 아니라, 휴대전화 '기종'을 적어 놨습니다.

이 입사지원서는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걸 본 누리꾼 상당수는 당연히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야지, 기종을 묻는 것으로 해석하는 건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집 전화가 없는 가정이 많은 만큼, '휴대폰'이 아닌 '전화번호'란에 휴대전화 번호를 적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자 또 상식적으로 누가 휴대전화 기종을 묻느냐며 반박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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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3 07:31:43
    • 수정2024-08-23 0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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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기종'입니다.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입사지원서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바로 보시죠.

입사지원서입니다.

지원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을 적도록 한 평범한 양식이죠.

그런데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습니다. '휴대전화' 기재란입니다.

휴대전화 '번호'를 쓴 게 아니라, 휴대전화 '기종'을 적어 놨습니다.

이 입사지원서는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걸 본 누리꾼 상당수는 당연히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야지, 기종을 묻는 것으로 해석하는 건 문해력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집 전화가 없는 가정이 많은 만큼, '휴대폰'이 아닌 '전화번호'란에 휴대전화 번호를 적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자 또 상식적으로 누가 휴대전화 기종을 묻느냐며 반박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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