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갈등에 ‘학교장 고소’…교육청 진상 파악
입력 2024.08.23 (07:53)
수정 2024.08.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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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승하차 갈등으로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교장을 고소하자 부산시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생 100여 명이 통학버스로 등교하는데, 하차 지점이 대로변이라 위험하다"며 학교 안 승하차를 학교측에 요구했지만 교장이 "다른 학생의 안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거절하자 교장을 '아동방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생 100여 명이 통학버스로 등교하는데, 하차 지점이 대로변이라 위험하다"며 학교 안 승하차를 학교측에 요구했지만 교장이 "다른 학생의 안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거절하자 교장을 '아동방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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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버스 갈등에 ‘학교장 고소’…교육청 진상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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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3 07:53:04
- 수정2024-08-23 08:39:12
통학버스 승하차 갈등으로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교장을 고소하자 부산시교육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생 100여 명이 통학버스로 등교하는데, 하차 지점이 대로변이라 위험하다"며 학교 안 승하차를 학교측에 요구했지만 교장이 "다른 학생의 안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거절하자 교장을 '아동방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생 100여 명이 통학버스로 등교하는데, 하차 지점이 대로변이라 위험하다"며 학교 안 승하차를 학교측에 요구했지만 교장이 "다른 학생의 안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거절하자 교장을 '아동방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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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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