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인종 우대 폐지 이후 미국 대입 아시아계 약진
입력 2024.08.23 (12:26)
수정 2024.08.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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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대학에서 소수인종 입학 우대 정책이 폐지된 뒤, 주요 명문대 입시에서 아시아계 학생의 약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MIT가 공개한 올해 신입생 통계를 보면, 전체 신입생의 47%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지난해보다 7% 포인트 늘었습니다.
흑인·아프리카계와 히스패닉·라틴계는 각각 10%, 5% 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인종 학생에게 입시 가점을 주는 건 위헌이라고 판단한 뒤, 주요 대학 중 MIT가 처음으로 신입생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MIT가 공개한 올해 신입생 통계를 보면, 전체 신입생의 47%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지난해보다 7% 포인트 늘었습니다.
흑인·아프리카계와 히스패닉·라틴계는 각각 10%, 5% 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인종 학생에게 입시 가점을 주는 건 위헌이라고 판단한 뒤, 주요 대학 중 MIT가 처음으로 신입생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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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인종 우대 폐지 이후 미국 대입 아시아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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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3 12:26:18
- 수정2024-08-23 12:30:41
지난해 미국 대학에서 소수인종 입학 우대 정책이 폐지된 뒤, 주요 명문대 입시에서 아시아계 학생의 약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MIT가 공개한 올해 신입생 통계를 보면, 전체 신입생의 47%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지난해보다 7% 포인트 늘었습니다.
흑인·아프리카계와 히스패닉·라틴계는 각각 10%, 5% 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인종 학생에게 입시 가점을 주는 건 위헌이라고 판단한 뒤, 주요 대학 중 MIT가 처음으로 신입생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MIT가 공개한 올해 신입생 통계를 보면, 전체 신입생의 47%가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지난해보다 7% 포인트 늘었습니다.
흑인·아프리카계와 히스패닉·라틴계는 각각 10%, 5% 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인종 학생에게 입시 가점을 주는 건 위헌이라고 판단한 뒤, 주요 대학 중 MIT가 처음으로 신입생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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