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

입력 2024.08.23 (19:40) 수정 2024.08.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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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북과 경북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청에도 또 소나기가 오겠고, 오전부터는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는 5에서 최대 60mm가량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면서 세차게 쏟아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난 밤까지 33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며, 기상 관측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져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기온 25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제주 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모레 일요일과 월요일에 남부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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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서울, 역대 최장 열대야
    • 입력 2024-08-23 19:40:40
    • 수정2024-08-23 19:43:49
    뉴스 7
현재, 충북과 경북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청에도 또 소나기가 오겠고, 오전부터는 전국 곳곳에 산발적인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는 5에서 최대 60mm가량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면서 세차게 쏟아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난 밤까지 33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며, 기상 관측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져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 기온 25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제주 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모레 일요일과 월요일에 남부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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