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9월 금리인하 시사에 3대지수 1%대↑…유가·금값도 올라

입력 2024.08.24 (05:41) 수정 2024.08.2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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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9월 금리인하 개시를 강하게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4% 오른 41,175.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전날보다 1.15% 오른 5,634.6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47% 상승한 17,877.79에 마감했습니다.

뉴욕 유가도 2% 넘게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49% 급등한 1배럴당 74달러 83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2.33% 뛴 배럴당 79달러 2센트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금값도 상승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금 현물 가격이 미 동부 시간 오후 1시 44분 경에 전날보다 1.2% 상승한 온스 당 2천512달러 63센트에 거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금 선물가격도 올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 종가는 온스 당 2천546달러 30센트로 전날보다 1.2%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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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4 05:41:55
    • 수정2024-08-24 05:57:53
    국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9월 금리인하 개시를 강하게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4% 오른 41,175.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도 전날보다 1.15% 오른 5,634.6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47% 상승한 17,877.79에 마감했습니다.

뉴욕 유가도 2% 넘게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49% 급등한 1배럴당 74달러 83센트에 거래를 마쳤고,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2.33% 뛴 배럴당 79달러 2센트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금값도 상승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금 현물 가격이 미 동부 시간 오후 1시 44분 경에 전날보다 1.2% 상승한 온스 당 2천512달러 63센트에 거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금 선물가격도 올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 종가는 온스 당 2천546달러 30센트로 전날보다 1.2%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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