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비

입력 2024.08.24 (17:10) 수정 2024.08.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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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엷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고, 수도권과 충남 북부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서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영남 지역에 최대 40mm, 그 밖의 지역은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주로 서쪽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폭염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밤, 34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고, 총 열대야 일수는 37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25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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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 날씨] 내일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비
    • 입력 2024-08-24 17:10:06
    • 수정2024-08-24 17:12:05
    뉴스 5
이번 주말도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엷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고, 수도권과 충남 북부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서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영남 지역에 최대 40mm, 그 밖의 지역은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주로 서쪽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폭염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밤, 34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고, 총 열대야 일수는 37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25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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