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서울 열대야 주춤, 한낮 무더위 계속…곳곳 가끔 비

입력 2024.08.25 (12:08) 수정 2024.08.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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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서울에서 열대야는 잠시 쉬어갔습니다.

7월 21일 이후 무려 34일간 이어졌던 열대야 신기록이 멈춰 섰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4.9도로 열대야의 기준인 25도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낮에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시각 서산에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젖어있습니다.

지금 충남과 제천, 삼척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영남에 5~40mm, 수도권과 충청, 호남, 제주에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청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제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부, 강원 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8월 마지막 주에도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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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서울 열대야 주춤, 한낮 무더위 계속…곳곳 가끔 비
    • 입력 2024-08-25 12:08:11
    • 수정2024-08-25 13:57:05
    뉴스 12
지난 밤 서울에서 열대야는 잠시 쉬어갔습니다.

7월 21일 이후 무려 34일간 이어졌던 열대야 신기록이 멈춰 섰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24.9도로 열대야의 기준인 25도 아래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낮에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시각 서산에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젖어있습니다.

지금 충남과 제천, 삼척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영남에 5~40mm, 수도권과 충청, 호남, 제주에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청주 34도, 광주 33도, 부산 3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도 여전히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제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부, 강원 내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8월 마지막 주에도 후텁지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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