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첫 번째 사과문 죄송”

입력 2024.08.26 (06:51) 수정 2024.08.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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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방탄소년단의 슈가 씨가 두 번째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앞서 비판을 받은 첫 번째 사과문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는데, 자세한 내용-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요."]

경찰 조사 이틀 만인 어제, 슈가 씨는 팬들과의 커뮤니티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올린 글에 이어 두 번째 사과문입니다.

슈가 씨는 팬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경찰에 적발된 8월 6일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멤버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적었습니다.

특히 슈가 씨는 자신의 첫 번째 사과문이 너무 성급했던 탓에 오히려 혼란을 안겼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라 적어 처벌 수위를 낮추려 했다는 의혹을 의식한 듯 보입니다.

끝으로 그는 향후 내려질 처분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현재 슈가 씨의 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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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6 06:51:11
    • 수정2024-08-26 0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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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방탄소년단의 슈가 씨가 두 번째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앞서 비판을 받은 첫 번째 사과문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는데, 자세한 내용-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요."]

경찰 조사 이틀 만인 어제, 슈가 씨는 팬들과의 커뮤니티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올린 글에 이어 두 번째 사과문입니다.

슈가 씨는 팬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경찰에 적발된 8월 6일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멤버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적었습니다.

특히 슈가 씨는 자신의 첫 번째 사과문이 너무 성급했던 탓에 오히려 혼란을 안겼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라 적어 처벌 수위를 낮추려 했다는 의혹을 의식한 듯 보입니다.

끝으로 그는 향후 내려질 처분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현재 슈가 씨의 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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