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후 여자친구 살해 20대 무기징역 구형

입력 2024.08.26 (08:34) 수정 2024.08.26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약을 투약한 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 씨의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엄벌을 원하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상태로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약 후 여자친구 살해 20대 무기징역 구형
    • 입력 2024-08-26 08:34:56
    • 수정2024-08-26 08:56:33
    뉴스광장(대전)
마약을 투약한 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A 씨의 죄질이 불량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엄벌을 원하는 유족의 의사를 존중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상태로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