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동 시간당 53㎜ 폭우에 레저객 17명 한때 고립
입력 2024.08.26 (10:05)
수정 2024.08.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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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3시1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 시간당 53mm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월평포구에서 해변으로 올라오던 계단이 물에 잠겨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등 17명이 해변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한때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이용해 레저객을 40여 분 만에 모두 구조했으며,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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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동 시간당 53㎜ 폭우에 레저객 17명 한때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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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10:05:59
- 수정2024-08-26 10:46:37

어제(25일) 오후 3시1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 시간당 53mm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월평포구에서 해변으로 올라오던 계단이 물에 잠겨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던 레저객 등 17명이 해변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한때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이용해 레저객을 40여 분 만에 모두 구조했으며,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을 이용해 레저객을 40여 분 만에 모두 구조했으며,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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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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