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재위원장에 정성호·당대표 총괄특보단장에 안규백…‘이재명 2기 체제’ 본격 가동

입력 2024.08.26 (11:29) 수정 2024.08.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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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으로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인재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으로는 김병기 의원이 임명됐고, 민주당 대표 총괄특보단장으론 안규백 의원이, 당 대표 수행실장으론 김태선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엔 임호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주요 당직자 인선은 모두 마친 셈"이라며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가동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당내에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김병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현재 코로나 19 확진으로 입원한 이 대표가 병상에서 당직자들과 상의를 거쳐 두 개의 위원회 설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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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6 11:29:08
    • 수정2024-08-26 11:32:05
    정치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으로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인재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으로는 김병기 의원이 임명됐고, 민주당 대표 총괄특보단장으론 안규백 의원이, 당 대표 수행실장으론 김태선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엔 임호선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로써 주요 당직자 인선은 모두 마친 셈"이라며 "본격적으로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가동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당내에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의혹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김병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현재 코로나 19 확진으로 입원한 이 대표가 병상에서 당직자들과 상의를 거쳐 두 개의 위원회 설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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