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파트 물놀이시설서 의식 잃은 여아 숨져…부검 예정
입력 2024.08.26 (11:32)
수정 2024.08.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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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8살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후 경기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이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A 양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서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놀이 시설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양은 한때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자발적순환회복(ROSC) 상태가 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병원 치료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물놀이장의 수심은 40~50cm 정도였습니다.
이 물놀이시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관해 외부 업체가 운영한 것으로, 사고 당시 안전요원 4명이 배치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어제(25일) 오후 경기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이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A 양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서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놀이 시설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양은 한때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자발적순환회복(ROSC) 상태가 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병원 치료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물놀이장의 수심은 40~50cm 정도였습니다.
이 물놀이시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관해 외부 업체가 운영한 것으로, 사고 당시 안전요원 4명이 배치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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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아파트 물놀이시설서 의식 잃은 여아 숨져…부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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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11:32:14
- 수정2024-08-26 11:36:59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8살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후 경기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이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A 양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서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놀이 시설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양은 한때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자발적순환회복(ROSC) 상태가 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병원 치료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물놀이장의 수심은 40~50cm 정도였습니다.
이 물놀이시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관해 외부 업체가 운영한 것으로, 사고 당시 안전요원 4명이 배치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어제(25일) 오후 경기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 물놀이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이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A 양은 어제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서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놀이 시설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 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양은 한때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자발적순환회복(ROSC) 상태가 되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병원 치료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물놀이장의 수심은 40~50cm 정도였습니다.
이 물놀이시설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주관해 외부 업체가 운영한 것으로, 사고 당시 안전요원 4명이 배치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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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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