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표, 한동훈 대표와 비공개 만남…“대통령 설득 기대”
입력 2024.08.26 (13:05)
수정 2024.08.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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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근 비공개로 만나 의정갈등 해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어제(25일) 자신의 SNS에 “비공개로 상호 합의된 만남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려 다소 유감이나, 국민의힘 측에서 부러 공개한 것은 결국 한동훈 당 대표의 결심과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일관적”이라며 “한동훈 당 대표와 여당은 복잡한 이 사태의 본질을 세심히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설득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공백 사태에서 한 대표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이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나 계획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의힘 같은 데서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한 대표도 이 사태에 나서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라디오 출연 뒤 자신의 SNS에 ”제게는 애증의 공간이었던 응급실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며 ”사태가 더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부와 여당은 그 책임을 무겁게 마주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비대위원장은 어제(25일) 자신의 SNS에 “비공개로 상호 합의된 만남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려 다소 유감이나, 국민의힘 측에서 부러 공개한 것은 결국 한동훈 당 대표의 결심과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일관적”이라며 “한동훈 당 대표와 여당은 복잡한 이 사태의 본질을 세심히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설득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공백 사태에서 한 대표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이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나 계획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의힘 같은 데서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한 대표도 이 사태에 나서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라디오 출연 뒤 자신의 SNS에 ”제게는 애증의 공간이었던 응급실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며 ”사태가 더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부와 여당은 그 책임을 무겁게 마주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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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대표, 한동훈 대표와 비공개 만남…“대통령 설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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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근 비공개로 만나 의정갈등 해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어제(25일) 자신의 SNS에 “비공개로 상호 합의된 만남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려 다소 유감이나, 국민의힘 측에서 부러 공개한 것은 결국 한동훈 당 대표의 결심과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일관적”이라며 “한동훈 당 대표와 여당은 복잡한 이 사태의 본질을 세심히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설득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공백 사태에서 한 대표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이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나 계획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의힘 같은 데서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한 대표도 이 사태에 나서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라디오 출연 뒤 자신의 SNS에 ”제게는 애증의 공간이었던 응급실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며 ”사태가 더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부와 여당은 그 책임을 무겁게 마주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비대위원장은 어제(25일) 자신의 SNS에 “비공개로 상호 합의된 만남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려 다소 유감이나, 국민의힘 측에서 부러 공개한 것은 결국 한동훈 당 대표의 결심과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일관적”이라며 “한동훈 당 대표와 여당은 복잡한 이 사태의 본질을 세심히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설득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공백 사태에서 한 대표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이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나 계획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의힘 같은 데서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한 대표도 이 사태에 나서서 해결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라디오 출연 뒤 자신의 SNS에 ”제게는 애증의 공간이었던 응급실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며 ”사태가 더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부와 여당은 그 책임을 무겁게 마주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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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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