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미래지향적 팀 운영”…10년 전 ‘의리축구’ 논란엔 “수긍” [현장영상]
입력 2024.08.26 (14:23)
수정 2024.08.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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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팀을 미래지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열리는 9월 A매치에 참여할 국가대표 선수 26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이라면서 "팀이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안정적이면서 더 미래지향적인 선수들을 통해 운영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에는 '캡틴'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 등이 예상대로 부름을 받은 가운데 양민혁 등 '새 얼굴'이 4명이나 가세했습니다.
홍 감독은 2014년 성적 부진과 '의리 축구' 논란 속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재 선임됐습니다.
'의리 축구 꼬리표' 관련 질문에 홍 감독은 "그 당시엔 아는 사람이 장점을 파악하는 데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봐서 그 선수들을 뽑았다"면서 "이후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다 수긍하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홍 감독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열리는 9월 A매치에 참여할 국가대표 선수 26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이라면서 "팀이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안정적이면서 더 미래지향적인 선수들을 통해 운영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에는 '캡틴'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 등이 예상대로 부름을 받은 가운데 양민혁 등 '새 얼굴'이 4명이나 가세했습니다.
홍 감독은 2014년 성적 부진과 '의리 축구' 논란 속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재 선임됐습니다.
'의리 축구 꼬리표' 관련 질문에 홍 감독은 "그 당시엔 아는 사람이 장점을 파악하는 데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봐서 그 선수들을 뽑았다"면서 "이후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다 수긍하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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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미래지향적 팀 운영”…10년 전 ‘의리축구’ 논란엔 “수긍”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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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6 14:23:44
- 수정2024-08-26 14:25:49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팀을 미래지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열리는 9월 A매치에 참여할 국가대표 선수 26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이라면서 "팀이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안정적이면서 더 미래지향적인 선수들을 통해 운영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에는 '캡틴'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 등이 예상대로 부름을 받은 가운데 양민혁 등 '새 얼굴'이 4명이나 가세했습니다.
홍 감독은 2014년 성적 부진과 '의리 축구' 논란 속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재 선임됐습니다.
'의리 축구 꼬리표' 관련 질문에 홍 감독은 "그 당시엔 아는 사람이 장점을 파악하는 데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봐서 그 선수들을 뽑았다"면서 "이후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다 수긍하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홍 감독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열리는 9월 A매치에 참여할 국가대표 선수 26명을 발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 감독은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이라면서 "팀이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안정적이면서 더 미래지향적인 선수들을 통해 운영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에는 '캡틴' 손흥민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 등이 예상대로 부름을 받은 가운데 양민혁 등 '새 얼굴'이 4명이나 가세했습니다.
홍 감독은 2014년 성적 부진과 '의리 축구' 논란 속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10년 만에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재 선임됐습니다.
'의리 축구 꼬리표' 관련 질문에 홍 감독은 "그 당시엔 아는 사람이 장점을 파악하는 데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봐서 그 선수들을 뽑았다"면서 "이후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다 수긍하는 입장"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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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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