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아이슬란드 화산, 두 달 만에 또 분화

입력 2024.08.26 (15:46) 수정 2024.08.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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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두 달여 만에 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지진이 이어진 뒤 분화가 시작됐고 뜨거운 용암이 공중으로 분출됐습니다.

수도 레이캬비크의 케플라비크 공항은 항공편 운항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인근의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에서는 호텔이 문을 닫고 투숙객도 대피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라시아와 북미 지각판이 갈라지는 '판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어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서울의 한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겠고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는 맑겠습니다.

두바이는 한낮에 44도까지 오르겠고 뉴델리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베를린은 11도로 출발해 27도까지 오르며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고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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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아이슬란드 화산, 두 달 만에 또 분화
    • 입력 2024-08-26 15:46:24
    • 수정2024-08-26 15: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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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두 달여 만에 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지진이 이어진 뒤 분화가 시작됐고 뜨거운 용암이 공중으로 분출됐습니다.

수도 레이캬비크의 케플라비크 공항은 항공편 운항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인근의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에서는 호텔이 문을 닫고 투숙객도 대피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라시아와 북미 지각판이 갈라지는 '판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어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서울의 한낮 기온 32도까지 오르겠고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시드니는 맑겠습니다.

두바이는 한낮에 44도까지 오르겠고 뉴델리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베를린은 11도로 출발해 27도까지 오르며 기온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고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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