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

입력 2024.08.26 (19:33) 수정 2024.08.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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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신임이사 6명을 부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임했다는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오늘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낸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가 최근 임명한 방문진 새 이사들의 취임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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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
    • 입력 2024-08-26 19:33:18
    • 수정2024-08-26 1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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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신임이사 6명을 부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임했다는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오늘 권태선 현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낸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가 최근 임명한 방문진 새 이사들의 취임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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