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더위 계속…내일, 동해안·제주 비

입력 2024.08.26 (19:35) 수정 2024.08.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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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로 접어들며 지난 주보다는 더위가 덜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날이 덥습니다.

오늘 한낮에 경남 의령은 35.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더위가 덜했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에도 날은 무덥겠습니다.

어젯밤에 다시 하루만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불안정해 전북과 경북 등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강원 영동과 동해안,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전주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거세게 일겠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폭염이 조금씩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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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더위 계속…내일, 동해안·제주 비
    • 입력 2024-08-26 19:35:25
    • 수정2024-08-26 1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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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로 접어들며 지난 주보다는 더위가 덜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날이 덥습니다.

오늘 한낮에 경남 의령은 35.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더위가 덜했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에도 날은 무덥겠습니다.

어젯밤에 다시 하루만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현재, 대기가 불안정해 전북과 경북 등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강원 영동과 동해안,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전주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구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거세게 일겠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높은 너울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폭염이 조금씩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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